이제훈 기부 역시 멋쟁이

배우 이제훈님이 유퀴즈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해서 화제입니다. 이제훈님이 기부하기로 한 곳은 KAFA (한국영화아카데미)로, 이제훈님이 데뷔를 할 수 있게 크게 도와준 곳이기도 합니다. 

 

 

 

 

 

1. 이제훈 프로필

이제훈님은 84년 7월생으로 서울 효자동 (부자 동네)에서 태어났습니다. 6살때 의정부로 이사하여 쭉 의정부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원래는 연극영화과를 지망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학도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했습니다.

 

 

 

 

 

 

이제훈님이 데뷔한 것은 2006년 "진실 리트머스" 입니다. 이후 2010년엔 그 유명한 "김종욱 찾기"와 "파수꾼"에 출연했으며, 2011년에 "고지전"으로 존재가 부각되었습니다.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인 "파수꾼"이 바로 KAFA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 단체에 애정과 사랑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 2012년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 "수지"와 함께 명 연기를, 2016년에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서 대국민 배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모범택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그널> 무전기, 시간여행

 

2. 이제훈 상금 기부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기가 막힌 이제훈님은 지난 수요일 (19일)에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했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학창시절에 대한 회상과, 모범택시에 대한 이야기, 건축학개론 등 히트작에 대한 회상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어떤 퀴즈를 맞췄는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화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적인 모먼트를 보여주며 그는 퀴즈를 맞췄고, 이에 따른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이제훈님이 상금 전액을 기부해줬다"며 "후배 양성에 힘써 달라"는 말을 보탰다고 합니다.

 

 

본인이 큰 도움을 받았던 시기가 기억이 나서인지,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돈처럼 사용하지 않고, 후배 양성에 힘쓴 그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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