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5년만의 복귀... 눈물 흘린 사연은?

 

안녕하세요? 전참시 초기 멤버 박성광님의 매니저인 "송이"매니저가 5년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둘은 만나서 매니저의 사연을 풀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늘은 박성광 프로필, 송이 매니저가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박성광 프로필

박성광님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입니다. 당시 "시청률의 제왕", "봉숭아 학당", "용감한 녀석들", "나술세"등 다양한 인기 코너에 나오며,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야 박휘순!", "내가 누구??? 박대표야!!"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었습니다.

 

박성광님은 20년 8월에 7세 연하 일반인인 이솔이님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케했지) 이솔이님은 지난 1월 MBC 미쓰와이프에 출연하여 당시 결혼할 때 남편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남편의 멋지고 마초적인 면에 푹 빠져서 결혼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송이 매니저

 

박성광님은 자연스럽게 개그콘서트의 인기가 시들어가면서 거의 은퇴와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새 멤버로 고정이 확정되었고, 병아리 매니저인 "임송"님 덕에 또 다른 전성기를 얻었습니다.

 

 

 

송이 매니저라고 불리는 임송님은 당시 병아리 매니저로 순수한 모습과, 연예인인 박성광님을 엄청나게 배려해주는 모습에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둘은 18년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가 19년 4월말에 송이 매니저가 소속사를 퇴사하며 박성광님도 전참시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당시에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부담스러워서라고 밝혔지만, 이후에 밝힌 바로는 악플이 너무 심해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3. 송이 매니저 눈물 흘린 사연은?

 

송이 매니저는 전참시 하차 후 20년에 고향으로 내려가 카페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어려운 악재가 발생하여 매출이 최저치로 하락하였고,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당시 "너는 내 운명"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 박성광님은 이 사실을 알고 21년에 송이 매니저의 카페를 찾아갔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30kg나 몸무게를 뺐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도 힘들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전참시에 출연한 송이 매니저님은 긴장한 박성광님을 위해 어깨 마사지, 청심환 등을 챙겨주며 5년 전 햇병아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송이 매니저는 영상편지를 통해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빨리 회복해서 옆에서 이전처럼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성광님도 "그땐 너무 행복했었는데, 항상 인기가 사라질까봐 더 불안해하고, 즐기지를 못했다고, 미안할 뿐이다."라며 감동적인 멘트를 했습니다. 두분, 여전히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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