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조우진님이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정리와 조우진님의 경력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디렉터스컷 어워즈란
디렉티스컷 어워즈는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망있는 수상식입니다. DGK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주최로 이뤄지며,평론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다른 시상식들과는 달리 한국 감독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이렇게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은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2. 조우진 그는 누구?
조우진은 79년생으로, 21살인 99년에 데뷔하여 약 16년간의 무명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에 영화 내부자들, 조상무 역할로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대배우인 이병헌님도 감탄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덕분에 소속사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수리남 등 다수의 히트 작품에 출연을 합니다.
19년에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무려 내부자들로 신인상을 수상한지 3년만에 이룬 엄청난 성과였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3년만에 수리남을 통해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쉽게 그는 현재 영화 촬영 차 하얼빈에서 해외 체류 중이어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영상속에서는 "변기태는 나에게 큰 행운과 같았다. 더욱 긴장했는데, 이렇게 큰 상으로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진심어린 각오도 전달했습니다.
수리남에서 정말 열연과 반전을 주도하며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변기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캐릭터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배우님의 열연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상 소감처럼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넷플릭스 디피 시즌2 (D.P 2) 공개된 정보 총 정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