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대표 커뮤니티인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처음으로 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는데, 끝나고 나니 마음속에 열정이 다시 불타오를 정도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1주차 강의 후기에 이어서 1주차 조 모임에 대한 후기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열반스쿨"이란?
"열반스쿨"은 부동산 전세 갭 투자 커뮤니티 "월급쟁이 부자들"의 정규 커리큘럼 강의 중 하나입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 알맞은 "기초반"과,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중급반"으로 나누어집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과 중급반의 차이점
기초반의 경우 노후에 대한 점검, 나의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한 복기, 비전 보드 작성 등, 투자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위주로 다룹니다.
반면 중급반의 경우 실전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현 상황에 맞춰서 향후 내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그려줍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주로 독서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룹니다.
3. 열반스쿨 중급반 온라인 모임
그래서 열반스쿨 중급반의 조별 모임은 주로 독서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한 주 동안 책을 읽은 후, 이에 대해 서로 나눔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각자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에 대해 논의를 하고, 그 이유를 나눔 합니다. 더 나아가 멘토들이 책 내용을 토대로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대해 각자 생각하는 바를 돌아가면서 얘기합니다.
4. 조 모임 후기
가장 좋았던 것은 재테크를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는 사실 이런 이야기를 터놓고 할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컸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의지도 점점 약해지고, 독서를 하더라도 그냥 물리적으로 읽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모임을 하고, 나도 무언가를 나눠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자연스럽게 집중도가 아주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동시에 조원들의 인사이트를 듣다 보니, 내가 너무 자연스럽게 책에서 놓친 부분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눔이 끝났을 때 "이래서 조별 모임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오늘 조 모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투자 공부가 내 비싼 취미가 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모임 덕분에 마음속의 열정이 다시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강의만 듣는 것과 조별로 활동하는 금액의 차이는 단 돈 3만 원입니다. 3만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귀중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별 활동 꼭 추천드리며, 다음번엔 "열반 스쿨 중급반" 2주 차 강의에 대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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