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수장 "폰데어라이엔"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돌아오는 4월 5~7일 3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목적은 예상키로 중국의 대러 정책에 대한 확인과 CAI에 대한 논의로 예상됩니다.
1. EU수장과 프랑스 대통령 방문 소식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EU의 수장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까지 회동 안건이 나오지는 않았으며, EU의 중국 방문은 19년 이후 처음입니다.
둘은 금주 5~7일 3일동안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은 중국 내 서열 2위 "리창" 총리와도 대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예상되는 회동 안건
두 정상이 갑작스럽게 중국을 방문하는 이유는 아마 러시아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방문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타이밍입니다. 러시아가 중국을 방문한지 2주가 되지 않은 이 시점에, 갑작스럽게 두 정상이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30일에 행사 연설에서도 러시아 정책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EU와 중국 관계를 결정할 치명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만약 대화가 잘 풀린다면 CAI까지 얘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CAI는 포괄적 투자 보호 협정의 약어로, 양국 간의 회사를 짓는 것에 대한 제한을 푸는 것입니다.
즉, 중국이 EU로 회사를 확장할 수 있고, 반대로 EU 또한 중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유럽이 IRA에 반발하여 중국과의 협업을 꾀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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