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선행, 대한 독립 만세! 멋지다 동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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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 글로리"의 주연, 송혜교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안주인 정정화 선생님에 대한 영상 제작과, MBC 특집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화제입니다. 오늘은 송혜교님의 선행 소식과 프로파일, 다른 연예인들의 선행까지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1. 송혜교 그녀는 누구?

송혜교님은 81년생으로 믿기지 않겠지만 만 41세입니다. 10대 중반에 데뷔하여 순풍 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 태양의후예 등 다양한 히트작에 출연했습니다. 김태희님과 전지현님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녀로 꼽힐 정도로 외모가 수려합니다.

현재는 태양의 후예에서 처음 만난 김은숙 작가와 "더글로리"로 두번째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 꿈은 너야, 연진아", "멋지다 박연진! 브라보!"등 수 많은 명대사를 만들었습니다.

2. 송혜교 선행

송혜교님은 대한민국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삼일절에, "임시 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라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국내 및 해외에 공개했습니다. 유관순 열사 외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렸다는 점에서 특징적입니다.

송혜교님과 호흡을 맞춘 사람은 다름 아닌 서경덕 교수님입니다. 서경덕 교수님은 2005년에 독도 광고를 뉴욕타임즈에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후로도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인걸로 유명합니다.

두 분은 무려 12년간 꾸준히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33곳의 한국 역사 유적지에 찾아가, 간판이나 안내서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송혜교님은 이번 3.1절을 맞이한 MBC 다큐 "할매 이즈 백"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습니다.

두 분의 영향력을 선하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수당 정정화 선생님

수당 정정화 선생님은 한국의 독립 운동가이며, 1900년 8월 3일 생이십니다. 91년 11월 2일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녀는 여성에 대한 감시가 덜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독립 운동 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교통 상황도 여의치 않은 그 시대에 중국과 조선을 오가면서 무려 10년이나 연락책이자 돈을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셨습니다.

본인의 가족 뿐 아니라 백범 김구 선생님 등 임시정부의 주요 인물들을 돌보셨기에, 당시 임시정부의 안주인으로도 불린 것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선생님께선 1940년 "한국 여성 동맹"을 직접 조직하고, 대한애국부인회의 부장이 되는 등 대표적인 여성 독립 운동가가 돼셨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또 그동안 몰라봬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쭉 기억하겠습니다.

4. 앨버트 테일러를 알린 나영석PD

그 외에 선행을 주도한 연예인은, 나영석 피디와 션이 있습니다. 나영석 피디 또한 서경석 교수님과 함께 3.1절을 맞아 "앨버트 테일러"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해외 및 국내에 전파했습니다.

앨버트 테일러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에서 활동하던 미국의 기업인이자 언론인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금광 사업을 하러 아버지와 함께 조선에 들어왔다가, UPI 통신사의 서울 특파원을 겸임하게 됩니다.

테일러는 무엇보다 3월 1일에 독립 선언서를 입수하여 일본 경찰의 수사망을 뚫고 도쿄로 반출하여,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입니다.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봤던 외국인 기자님이 생각이 납니다.

테일러는 이후로도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취재하고 이를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돌아가신 후에도 한국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우리 나라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서울외국인묘지공원'을 방문하면 찾아뵐 수 있습니다.

5. 션 선행

삼일절을 맞아 가수 션님도 선행을 3년째 이어갔습니다. 션님은 3년 전부터 매년 삼일절마다 3.1km 혹은 31km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을 펼치며 올해로만 1억 4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박보검님, 임시완님, 이영표님, 조원희님 등 다양한 셀럽들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